국가 지식산권국 전리국(國家知識産權局專利局)에 소속된 국가 지식산권국 전리국 전리심사협작 광둥센터(專利審査協作廣東中心, 이하 심협광둥센터)는 발명 특허 출원의 실체심사, 특허협력조약(PCT) 해외출원의 국제조사와 국제예비심사 업무를 담당하고 기업한테 특허출원, 특허보호 등 기술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이며, 베이징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설립된 심협센터이다. 심협광둥센터는 지방 지적 재산권 서비스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지적 재산권의 창조, 응용,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고, 지역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는 데 이점을 제공한다.
심협광둥센터가 설립된 이후 계속되는 조직 기구의 최적화와 인재 규모의 확장으로 현재 직원은 1,500여 명에 달한다. 그중 심사원 90% 이상은 대학원 석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협광둥센터는 인재의 능력을 양성하고 독자적인 인재 양성 체제를 적극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수준 높은 특허심사와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견고한 인재의 기반을 보장해왔다. 발명 특허 실체심사는 특허출원 절차의 중요한 일환이자 심협광둥센터의 핵심업무로 기계, 전기학, 통신, 의약, 화학, 광전기학, 소재 등 7대 분야를 포괄한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심협광둥센터는 누적 특허 실체심사 종결 안건 53만 5천 건을 완성했다. 그중 2017년에 15만 6백 건을 완성하여 전국 심사량의 20%가량을 차지한다. 관리 제도 보완, 결재 절차 최적화를 통해 능력과 건설력에 집중해 심사처리기간을 합리적이고 심사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하도록 촉진함으로써 적법한 권한부여와 근거 있는 기각, 객관적이고 공정한 원칙, 동일한 기준을 보장한다.
광저우지식도시(廣州知識城)의 융주(永久) 오피스 빌딩에 위치한 심협광둥센터는 현재 모두 완공되었으며, 지하 건설 면적은 3만5천m², 지상 건설 면적은 8만3천m², 총 부지 면적은 100묘(畝, 약 66,666.7 m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