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에 위치한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고성능의료기기 혁신센터 바이오섬 연구·개발 센터가 정식 가동되었다.
2019년 6월, 웨강아오 다완구 고성능의료기기 혁신센터(약칭 IHM 혁신센터)는 제3회 관저우(官洲) 국제바이오포럼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바이오섬 연구·개발 센터는 IHM 혁신센터의 풀 산업사슬 혁신 생태권의 핵심 매개체로, 총 건축면적은 5만 5천㎡이다. 바이오섬 연구·개발 센터에는 과학연구 혁신 공간, 상호 교류 공간, 사무 자동화 공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혁신 창업자들을 위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웨강아오 다완구 고성능의료기기 혁신센터
IHM 혁신센터, 국산 고성능의료기기 혁신 및 연구·개발에 조력
IHM 혁신센터는 다완구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기초 연구, 응용 기초 연구, 산업 전환, 등록 및 승인, 시장진입 등을 포함한 고성능의료기기 일체화 혁신 플랫폼이다.
현재 IHM 혁신센터는 이미 임플란트, 전기생리학, 영상의학, 스마트 의료 장비 등 4대 기술 플랫폼이 건설되어 있어, 의학과 공학기술의 결합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의학과 공학기술의 협력과 혁신을 위해 공통 기술과 핵심 기술의 난점을 해결하는 데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IHM 혁신센터는 국제 선진 기술 유치와 기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데 입각하여, 국제 GLP 기준 의료기기 검사 플랫폼과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채결하였다. 동시에 과학연구소, 임상 기관, 대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는데, 이는 스타트업 단체에게 보조 서비스의 연구·개발·설계, 생산 및 제조, 마케팅 등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의료기기 혁신 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IHM 혁신센터는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혁신사슬을 배치하였고, 의료기기 혁신 상품과 기업의 육성을 가속화함으로써 국산 고성능의료기기의 시장 점유율과 산업화 수준을 높였다.
광저우 가오신구, 글로벌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 구축
최근 몇 년간 황푸구(黃浦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바이오 의약 및 프리미엄 의료기기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질적 발전을 이루어 신흥 기간산업을 육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데 노력해왔다.
현재 바이오 의약 기업 3천 개 이상이 모여 있어 연간 생산액은 광저우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2021년 매출액은 1,500억 위안을 돌파했고 중국 바이오 의약 산업 발전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광저우 과학도시, 광저우 국제바이오섬, 황푸린강경제구(黃埔臨港經濟區) 4대 중점 전략형 혁신 발전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환경, 산업 배치, 과학연구 혁신 등 측면에서 바이오 의약 기업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정치, 산업, 연구, 의료 융합 발전을 추진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현재 바이오섬은 광저우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핵심이 되었고, 바이오 의약 프로젝트 및 기업은 500개를 넘어 혁신적인 약물의 연구·개발, 체외진단, 줄기세포, 프리미엄 의료기기 등 산업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업 생태권을 형성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바이오섬은 국가 바이오 의약 정책 혁신 시험구를 창설하고 글로벌 첨단 바이오 의약과 바이오 안전 연구·개발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