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1데이터뉴스랩(21數据新聞實驗室)에서 발표한 중국 시총 500대 상장기업 순위에 따르면, 2022년 6월 30일까지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홍콩, 뉴욕 등 전 세계 16개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상장기업은 총 8,392개(퇴출된 기업 제외)이고 작년 연말 대비 116개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130조 2,200억 위안이고 그중 10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1조 위안를 넘겼다.
황푸구, 광저우 가신구(高新區)의 샤오펑(XPENG, 小鵬汽車), 광파증권(廣發證券), 톈츠재료(天賜材料), 난팡항공(南方航空), 스웬주식(視源股分)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 전기차 설계, 연구 개발, 제조와 마케팅에 종사한 샤오펑은 99위, 1991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종합 증권 회사 중 하나인 광파증권은 163위, 정밀화공 신소재의 연구 개발, 생산과 판매에 집중한 톈츠재료는 173위, 중국에서 운송 비행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항공노선이 가장 많으며 연간 여객 수송량이 가장 많은 난팡항공은 194위, 글로벌 선두 LCD 드라이브 보드 공급업자인 스웬주식(視源股分)은 42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