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판공청(國家衛生健康委員會辦公廳)에서 발표한 <건강기업 건설 우수 사례 명단 발표 관련 통지>에 따르면, 건강기업 건설 우수 사례 100개가 선정되었다. 이중 황푸구(黃埔區)·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 있는 광저우 혼다(GAC Honda)와 마스 리글리(Mars Wrigley) 융허(永和) 지사가 명단에 올랐다.
건강기업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얻은 훌륭한 경험과 방법을 정리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국애국위생운동위원회(全國愛國衛生運動委員會)는 건강기업 건설 우수 사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각 지역 및 중앙기업 본부에서 제출한 사례 중 행정 홍보 우수 사례 22개, 기업 건설 우수 사례 100개를 선정했다.
2019년 4월 직업병 예방 치료 감독 관리 권한이 위생행정부서로 이전된 후 황푸구 위생건강국(衛生健康局)은 많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위챗 채팅방, 직업 위생 위챗 공식계정 등 방법을 통해 기업의 직업병 예방 치료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또한, 작업장 정기 모니터링, 직원 직업 건강 모니터링, 직업 건강 기록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의 직업병 예방 치료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많은 노력을 통해 두 기업은 2020년 광저우시 직업 건강 시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 활동 장소, 모자 건강 장소 등 인프라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기업 문화를 빛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냈으며, 마침내 국가급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광저우 과학도시 조감도/사진: 자쯔하오(賈自豪)
앞으로 광저우 가오신구는 건강기업의 건설을 한층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건강기업을 건설한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건강한 중국과 건강한 광저우를 건설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