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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구, 최근 3년간 질적 공공문화 서비스 체계 구축에 4억 6천만 위안 투입

Updated : 2022-07-14

황푸구재정국(黃埔區財政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황푸구는 질적 공공문화 서비스 체계 구축에 4억 6천만 위안을 투입했다.

첫째, 신형 공공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통일된 협조와 총괄, 통일된 이미지 마크, 통일된 서비스 기준, 통일된 디지털 서비스, 통일된 심사 평가’라는 운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공공문화 공간의 실제 생산과 대중의 다양한 정신문화 소요에 따라 ‘도시 10분 문화 활동권’을 건설하였다. 이에 따라 황푸구에서는 도서관과 문화관 지관의 분관 104개를 건설한 동시에 사회가 공공문화 사업건설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사회 자금 7천만 위안 이상을 동원하여 분관 50개를 건설했다.

둘째, 공공문화 서비스 패턴을 구축했다. 다양한 공공문화 서비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공공문화 서비스 효능을 강화했으며, 올해 들어 공공문화 행사를 564회 진행했으며 누적 41만 9,900명이 참여했다. 이중 도서관 열람 보급 행사 496회, 문화관에서 주최한 예술 홍보 행사는 68회를 진행하여 각각 15만 4,900명, 26만 5천 명이 참여했다.

셋째, 광저우 특색 박물관 체계를 건설했다. 광저우 해사박물관(海事博物館)을 건설하면서 광저우시에 부족했던 해상 실크로드 주제 박물관 및 당송(唐宋) 시기 광저우 해상 대외무역 주제 전시의 공백을 보완하였다. 또한 문화 전시를 개최해 광저우가 해상 실크로드 역사에서 이룬 눈부신 성과를 전시하고, ‘천년 상업도시’의 역사적 모습을 재현하였다. ‘첸이안(陳毅安) 가서(家書) 전시’, ‘당송시기의 광저우와 해상 실크로드’ 전시는 ‘2022년 광둥성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선양 주제 전시’로 선정됐다.

넷째, 우수 문화 창작 공정 실행했다. 황푸의 역사적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중국가극무극원(中國歌劇舞劇院)과 협력하여 대형 무용극 <다오나시(到那時, 그때까지)>를 창작함으로써 황푸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무용극은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무대예술 우수 창작 공정 중점지원 작품’에 선정되었고, 중공 중앙선전부(中共中央宣傳部) 웨강아오(粤港澳) 다완구(大灣區) 주제 창작 중점 작품, ‘4개 부분’ 인재 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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