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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황푸, 바이오 의약 산업사슬 육성

Updated : 2022-07-25

지난 7월 23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개발구와 광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衛生健康委員會)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광저우시 바이오 의약 산업사슬 동반 질적 발전 교류 행사가 광저우 과학도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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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시에 위치한 국제 바이오 의약 가치 혁신 단지/사진: 덩지선(鄧志伸)

광저우시 바이오 의약 분야 전문가들이 행사장에 참석해 과학연구 기관, 의료기관 및 혁신 약품,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 기업의 교류 연동 플랫폼을 구축했고, ‘산학연용(産學硏用)’의 연결을 실현함으로써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의약 산업과 의료 위생의 질적 발전을 함께 추진하였다.

광저우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핵심 지역인 황푸구에는 3천 개 이상의 바이오 의약 기업이 모였고 바이오 의약 산업 매출액은 1,700억 위안을 넘어섰다.

당일 광둥약과대학교(廣東藥科大學), 광저우의과대학교(廣州醫科大學) 소속의 과학연구 기관 및 업계 협회 대표, 광둥성 인민병원(廣東省人民醫院), 광둥성 중의원(廣東省中醫院) 등 20여 개 성내 주요 삼갑(三甲) 병원 전문가, 아스트라 제네카(AstraZeneca), 베이진(BeiGene) 등 20여 개 황푸구 유명한 바이오 의약 기업 대표, 그리고 성•시 위생건강위원회, 의료보장국(醫療保障局), 약품 감독관리국(藥品監督管理局) 등 정부 부서 대표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는 풍부한 광저우 의학 자원을 자체 산업 기반과 결합하여 바이오 의약 산업이 과학연구, 임상, 제품 등 여러 분야와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게다가 혁신 연구 개발, 성과 전환 실현, 임상 응용 등 풀 체인 절차와 계속해서 연동하여 혁신 의약 및 위생 기기에 의료 보험, 집중 구매, 홈페이지 운영, 병원 시스템 등을 도입하도록 추진해왔다. 또한, 황푸구에서는 이미 ‘2도시 1섬’을 핵심으로 바이오섬에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과학도시에서 중간 단계 시험을 진행하며 지식도시에서 생산하는 풀 산업사슬 생태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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