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로컬 뉴스

황푸 리치 해외로 수출

Updated : 2022-07-26

지난 7월 23일, ‘지식도시에서 싱가포르로, RCEP 협력 싱가포르에 최초로 수출된 황푸 리치—황푸 특색 농산품 지식도시 해외진출 발차식’이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이하 지식도시)에 위치한 중국-싱가포르 스마트단지에서 개최되었다.

12.jpg

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한 후 황푸구(黃埔區)가 RCEP 성원국에 최초로 수출하는 리치이다. 이는 황푸구가 RCEP와의 협력을 통해 농산품 무역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또 하나의 조치이다. RCEP의 정책 혜택을 통해 황푸 리치는 해외로 진출하게 되었고, 싱가포르로 수출하게 되면서 황푸의 농업 수출과 농산품 국제 무역의 우수한 모범 사례가 되었으며, RCEP를 황푸의 농촌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투자개발유한공사(이하 투자 공사)는 황푸 리치가 지식도시에서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데 양측을 이어주는 중간 다리의 역할을 하였고, 황푸세관은 황푸의 리치 수출을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을 하였다.

 지식도시는 중국과 싱가포르가 함께 진행한 국가급(國家級) 쌍무협력 프로젝트이다. 12년 동안 ‘국가급 쌍무협력 플랫폼’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황푸구에 많은 우수한 프로젝트, 기업, 인재를 유치했으며 ‘중국에 진출하는 싱가포르 기업의 최우선적인 선택지’로 만드는 데 힘써왔다.

 당일, 투자공사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중국-싱가포르 지식도시 RCEP 수출 농산품 육성 기지’ 전략 협력 협정> 체결식도 진행하였다.


이 사이트의 저작권은 광저우개발구 관리위원회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한다. 차이나 데일리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