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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통 시스템 체험 진행 중

Updated : 2022-07-27

최근 제1회 '바이두(Baidu) 아폴로 스마트 커넥티드 오픈데이' 행사가 황푸(黃埔) 바이두 아폴로 파크(Apollo Park)에서 열렸다. 광저우 과학도시 및 중국-싱가포르 지식도시에서 온 여러 스마트 커넥티드 신호등 서비스 체험자가 행사에 참여했고 체험 소감을 나누었다.

올해 3월, 바이두 아폴로는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응용 체험자를 모집했는데, 시민들은 일반 자동차에 스마트 백미러를 설치해 과학도시, 지식도시 체험 지역에서 신호등 카운트다운, 녹색 신호등 시작 알림, 신호등 위반 주의, 녹색 신호 최적화 속도 알림, 차도 건의 등 스마트 커넥티드 신호등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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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바이두 아폴로와 협력하여 “자동 운전과 차량 및 도로 협력에 관한 스마트 교통 ‘신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저우 가오신구는 바이두 아폴로와 차량 및 도로 협력에 관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했고, 전통 도로를 디지털화 도로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스마트한 차량'과 ‘스마트한 도로'의 연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과 연결하여 자동 운전의 결정 및 판단을 보조하기 위해 도로 정보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정부의 디지털 감독 및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

교통 관리 측면에서는 신호등 제어 방안을 최적화하고 통행 효율을 평균 20%를 높였고, 도시 관리 측면에서는 도로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지역 내 도로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도시 건설 측면에서는 산출된 도로 교통 데이터를 도시 도로 계획의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해 도로 건설 및 검증에 끊임없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교통 솔루션으로 과학도시, 지식도시 지역의 신호등은 이미 적응 제어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교통 관리 최적화, 대중교통 최적화 등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아래 QR코드를 스캔해서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자에게 스마트 백미러 설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고, 메시지 수령 후 지정된 장소에 가서 설치하면 해당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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