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대학교 종양 예방 치료 센터 황푸병원 진료 능력 업그레이드

10월 11일 중산(中山)대학교 종양 예방 치료 센터 황푸(黃埔)병원(이하 황푸병원) 2기 프로젝트 계약식 및 정초식이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서 열렸다. 계획에 따르면, 황푸병원은 부지의 면적을 13만㎡로 확대하고 병상을 1200개로 늘릴 예정이다.

황푸병원 2기 프로젝트의 실행과 함께 종양 중증·위급 및 난치병 진료 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또한, ‘의료, 과학연구, 산업 일체화’라는 발전 방향을 견지하여 글로벌 선진 수준의 의학 혁신 및 성과 전환 고지(高地)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1년 3원 16일부터 정식적으로 사용에 투입된 황푸병원 1기 프로젝트의 총 건축면적은 10만 5천㎡이고 현재 병상 650개를 사용하고 있다. 2022년 2분기까지 외래 환자는 28만 명 이상, 퇴원 환자는 6만 명 이상에 달했고, 이 수치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앞으로 황푸는 시민들의 건강을 중심으로 더욱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