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중요한 결론을 제시한 지역으로서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 그리고 창조할 수 있는 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전국 최초의 ‘중소기업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혁신 시범구도 여기에 정착했다.
황푸구에는 4만여 개의 민영 중소기업이 모여 있다. 황푸구에서 80% 이상의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80% 이상의 첨단기술 기업은 모두 중소기업이고 80% 이상의 발명 특허와 혁신 성과 그리고 신제품도 중소기업에서 비롯되었다. 황푸구가 육성한 ‘혁신형 중소기업-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중소기업-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 사슬에서 황푸구의 성급(省級) 전정특신 기업은 138개로 광저우시의 33.7%, 국가급(國家級)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은 33개로 광저우시의 48.5%를 차지한다. 얼마 전에 발표한 제4차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 명단에서 황푸구는 29개 기업이 선정되어 광저우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2,200여 개의 첨단기술 기업에서 상장 기업은 51개로 광저우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유니콘 기업은 20개 이상, 가젤기업은 540개 이상이 있다. 허신(禾信)기구, 마이푸(邁普) 메디컬 등 기업도 ‘0’에서 ‘1’로 나아가는 난제를 극복하여 해당 분야의 공백을 보완했다.
황푸구에 대해 많은 사람이 기업과 인재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결론이 이곳에서 탄생한 이후 더욱더 많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여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다.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의 국내외 상장 회사는 73개이고 A주식 상장회사는 50개에 달하며 상장기업 수량은 광저우시, 국가급 경제개발구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큰일’을 해내고 소속 분야에서 자리를 잡은 중소기업은 플랫폼 구축, 사슬 확장 등 ‘더 큰 일’도 해냈다. 현재까지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는 국가급 제조업 혁신 센터 5개, 성급 및 이상 기업 기술 센터 149개, 성급 공정 기술 연구 센터 300개 이상을 건설했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는 ‘전정특신 10조’를 출범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5.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과 같은 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의 활력과 혁신 능력을 발휘하여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의 서비스형 정부 이미지가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