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11월에 황푸구(黃埔區) 도서관은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 보급 시리즈 행사를 열었으며 ‘사유(思維) 마을’, ‘독서회’ 등 특별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도서관은 각 연령대의 독서 애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미니 극장인 <목란종군(木蘭從軍)>, 중국어 이야기 마당인 <철도 비호대(飛虎隊)> 등 행사를 진행하여 대중들의 과학적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유도했다. 또한, 책, 신문 등 전통 미디어와 위챗, 웨이보(微博) 등 뉴 미디어를 활용하여 과학기술을 통해 독서의 전파 방식에서 혁신을 이루고 독서의 매력과 전파력을 강화하였다.
광둥성 인문사회과학 보급 기지, 광저우시 사회 과학 보급 기지로서 황푸구 도서관은 광저우시 가족건설협회 비물질문화유산 수공전문위원회 등 사회적 자원과 함께 자연, 사회, 문학예술 등 과학 문화를 융합하여 청소년, 중·노년층을 위해 중양절(重陽節) 특별 행사, ‘과학보급 시즌’ 특별 행사 등을 개최했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 도서관은 ‘도서관의 도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주요 독서 서비스 효능 지표는 5년 연속 광저우시에서 1등, 서비스 체계 건설은 광저우시 구급(區級) 도서관 제3자 평가 지표 체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독서 보급 행사 3,409회를 전개했고 참가자는 약 23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