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푸구(黃埔區) 문화광전여유국(文化廣電旅遊局)에서는 <황푸구 공공문화 시설 연맹 업무 방안>을 정식 발표했다. 이는 황푸구 공공문화 연맹의 정식적으로 성립되었음을 상징한다. 또한 황푸구 공공문화 서비스 체계를 구성하고 공공문화 자원의 최적화 배치를 추진하며 각 분야의 공공문화 서비스 공유 메커니즘을 모색하며 공공문화 시설 운영의 활력과 서비스 효과를 향상하는 데 목표로 삼았다.
<광둥성 문화와 여유청(文化和旅遊廳)의 광둥성 공공문화 시설 연맹 시점(試点) 명단 발표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황푸구는 광둥성에서 선정된 6개의 시점 및 기관 중 하나로서 황푸구 문화광전여유국을 비롯한 부서, 기관 27개가 공동으로 황푸구 공공문화 시설 연맹을 성립하고 연맹의 건설 및 운영 업무를 추진한다.
황푸구 공공문화 시설 연맹은 신해혁명(辛亥革命) 기념관, 황포군관학교(黃埔軍官學校) 구지(舊址, 옛터) 기념관, 황푸구 도서관 등 공공문화 시설을 바탕으로 ‘메커니즘 혁신, 자원 공유’를 설립 및 발전 목표로 삼았다. 혁신 메커니즘 건설, 공공문화 시설 자원 활용 강화, 연맹 공공문화 브랜드 육성 추진 등 방식을 통해 황푸구 공공문화자원 배치를 최적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 역량 및 자원을 집중시켜 황푸구 문화의 협동 발전과 상호 융합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