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2023 중소기업 질적 발전 교류 행사가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열렸다. 50여 개의 우수기업과 신형 연구·개발, 투·융자, 서비스 기관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발전에 관한 경험을 나누었다.
△광저우 개발구 과학기술 기업 인큐베이터 단지/사진: 리젠펑(李劍鋒)
광저우 실물경제의 주전장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많은 기업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를 지탱하는 기둥의 역할을 하게 됐다. 현재까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4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모였다. 이중 첨단 기술 기업 2,500개 이상, 가젤 기업 500개 이상,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작은 거인’ 기업 61개, 국가급 분야 최우수 시범 기업 18개, 상장기업 77개가 있으며 일련의 전정특신, 분야 최우수 시범 기업, 유니콘 기업 등을 육성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회의 참석자들이 헤이거즈(HeyGears, 黑格科技), 메드프린 메디컬(MEDPRIN Medical, 邁普醫學)을 참관했다.
전국에서 ‘중소기업이 큰일을 이룬다’는 슬로건을 건 유일한 혁신 시범구로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기술 수준이 높고 발전 가능성이 좋으며 시장 전망이 밝은 중소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정책을 출범하는 동시에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신형 연구 개발, 투·융자, 서비스 기관 등이 하나로 융합되는 중소기업 혁신 서비스 체계도 구축했다.
현재까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첨단 연구 개발 기관 1천 개 이상, 성급(省級) 신형 연구 개발 기관 39개, 성급 고수준 혁신 연구원 9개가 모여 있어 광둥성, 광저우시의 절반을 차지했다.
동시에 각종 자금 지원을 착실히 이행해 2022년에는 기업 경영 원가 약 125억 위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