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혁신 TOP100 차트(2022) 발표

최근 광저우일보(廣州日報) 데이터 및 디지털화 연구원(GDI 싱크 탱크)은 광저우 혁신 TOP100 차트(2022)(이하 차트)를 발표했다. 이 차트는 발명 총량, 특허수권율, 특허 글로벌화, 특허 영향력과 특허 성장성 등 5가지 측면에서 2017년~2021년 동안 광둥성의 발명 총량이 50건 이상인 기관을 평가했다.

차트에 선정된 기관은 광둥성 지급(地級) 이상 도시 9개를 포함하고 대부분 주삼각(珠三角) 지역에 모여 있으며 특히 광저우, 선전(深圳)에 위치한 기관이 70%에 달했다.

이번 차트에 선정된 기관 중 96개는 선진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첨단 장비제조, 신소재, 신에너지 등 8개 신흥산업 분야에 속하며, 이중에서도 차세대 정보기술은 40개, 선진 제조업은 37개로 80.27%를 차지했다.

△광저우 과학도시 과학기술 기업 및 과학연구 기관/사진: 류리휘(劉麗慧)

최근 몇 년간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혁신 구동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여 세계 일류의 하이테크 강구(强區)를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 추진해왔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실험실, 다완구(大灣區) 국가기술혁신센터 등을 비롯한 ‘2+3+N’ 전략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각종 과학연구 기관 1천개 이상 모여 있다. 현재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 메인 단지에는 첨단기술 기업이 2,500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