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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구에 건설될 글로벌 랜드마크 상권

Updated : 2023-03-10

3월 8일 <광저우시 국제 소비 중심 도시 발전 계획(2022~2025년)>(이하 <발전계획>)이 전국 첫 국제 소비 중심 도시 주제 계획으로서 정식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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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시 소비 공간 체계 배치 계획도

<발전계획>에서는 약 5년에 걸쳐 광저우를 세계로 향한 디지털 스마트화, 트렌드화, 현대화의 국제 소비 중심 도시로 건설하겠다는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발전 계획을 살펴보면 광저우를 ‘글로벌 소비 기능 핵심 지원 지역, 소비 촉진 지역, 산업 소비 시범 단지’라는 소비 공간 구도로 건설할 것이라는 체계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 중의 핵심은 ‘1 벨트(주장(珠江)를 기반으로 구성된 글로벌 소비 서비스업 발전 벨트), 2 지역(중앙 활력 지역과 난사(南沙) 빈하이신청(濱海新城)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제 문화 관광 소비지), 1 축(새로운 도시 중축(軸)을 확장하여 구축한 소비지 랜드마크 집결지)’의 글로벌 소비 기능 핵심 지원 지역을 건설하는 것이다.

상권(商圈) 배치를 보면 광저우는 ‘5(5개 글로벌 랜드마크 상권 건설)+2(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링난(嶺南) 특색 상권 구축)+4(4개 허브형 국제 유명 상권 육성)+N(여러 개 대중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신형 도시급 비즈니스 센터 조성)’의 전반적인 상권 배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발전계획>에서는 황푸(黃埔)를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장점을 기반으로 디지털 과학기술 지도형 국제 소비 도시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발전계획>에 따르면 황푸만(黃埔灣)을 글로벌 랜드마크 상권으로 육성하고, 과학도시 및 지식도시 상권의 질적 제고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바이오섬을 바이오 과학혁신 생활 집결지로 만들고, 창저우섬(長洲島)의 ‘주장 국제 슬로우섬’ 문화 브랜드를 조성하고 창저우섬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등 내용이 함께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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