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는 지식경제 발전을 중심으로 많은 고급 인재가 모여 들었고, 차별화된 특징을 갖춘 지식 집약형 산업생태를 형성했다. 오늘은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가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실천해왔던 비밀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지식도시/사진: 팡쥔하오(方俊豪)
지식 집약형 경제 발전의 전략이 확정되자마자 지식도시는 바이오 의약, 집적회로, 신에너지 자동차 3대 천 억대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발전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현재 지식도시는 아시아에서 최고 규모의 고분자 바이오 제약 기지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동시에 지식도시는 ‘국제 인재 자유항 10조’ 등 인재 모집 정책을 출범하고 광둥성에서 처음으로 10억 위안 인재 인도 기금을 설립하였으며, 전국 첫 해외 인재 혁신 창업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설치했다. 국가 해외 인재 역외 혁신 창업 기지, 국제 인재 자유항 등 인재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략 과학자 100명 이상, 고차원 인재 1,300명을 끌어들였다.
최근 몇 년간 지식도시는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혁신사슬을 배치하고 혁신사슬을 중심으로 산업사슬을 배치해 왔다. 항공 타이어 대과학 장치 고가속 테스터,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생태환경과학센터 등 과학 연구 플랫폼, 60개에 달하는 주요 실험실을 통해 나노, 정보기술, 신소재 등 선두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의 발전은 새로운 시대의 지식을 통해 질적 발전에 에너지를 주입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