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충화(從化)-황푸(黃埔) 고속도로 SG01 계약 구간 간선의 건립작업이 순조롭게 완성되어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단계에 들어갔다.
5월 7일, 충화-황푸 고속도로 선강터(神崗特)대교 컨티뉴어스 리지드 프레임(continuous rigid frame) 오른쪽이 순조롭게 연결되면서 충화-황푸 고속 대교의 건설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올해 개통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견고한 기반을 다졌다.
충화-황푸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식도시 남부, 중부, 북부 3대 지구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지식도시, 창링쥐(長嶺居), 과학도시, 황푸린강경제구(黃埔臨港經濟區) 등 중요한 지구를 이어주게 된다. 이에 따라 지식도시 북부에서 출발하면 약 30분 만에 황푸항에 도착할 수 있는 ‘30분 경제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일련의 건설 중인 교통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진전을 맞이했다.
최근 궤도 전차 2호선(북쪽 구간)은 초기 운영하기 전에 진행한 안전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현재는 승객 없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 지하철은 광저우 가오신구를 경유한 7호선 2기, 5호선 동쪽 연장구간을 올해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