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벡터빌더(VectorBuilder Inc.)는 새로운 주식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가총액이 70억 위안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벡터빌더는 정식적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승격되고 광저우시 첫 바이오테크 유니콘 기업이 됐다.
2014년에 설립된 벡터빌더는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가 로컬에서 육성한 유전자 전달(gene delivery) 선두기업으로서 현재는 글로벌 최대의 과학연구급 유전자 전달 서비스 업체로 발전했다. 전세계에 10여 개의 지사와 사무소를 설립했고, 해외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세계 4천여 개의 과학연구 기관 및 학교, 제약 회사에 유전자 전달 솔루션 120만 개 이상을 제공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벡터빌더와 같은 중소기업이 약 4만 개,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기업이 100개 이상 모여 있으며 발명특허 수권량은 전국 경제 개발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인큐베이터의 질적 발전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기업을 단계별로 육성하고, 과학기술 혁신 정책 체계를 최적화하고, 기업의 연구 개발 투자 강화를 지원하고, 중요한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을 조성하고, 인재 유치 및 육성을 강화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유니콘 기업, 하이테크 기업, 전정특신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는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가 질적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