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광저우시인민정부신문판공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지식도시에는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230개를 넘었고, 투자가 완료된 고정자산투자액은 누적 4천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사진: 팡쥔하오(方俊豪)
중국과 싱가포르의 양국 간 국가급 협력 프로젝트로서 지식도시는 국가지식센터 도시를 고수준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계획함으로써 광저우 북동부의 질적 발전을 실현했다.
지식도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과 도시의 기능을 융합하고 공간을 통합하도록 추진해왔다. 또한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약, 집적회로, 신에너지 자동차 3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지식도시는 과학교육 혁신단지의 건설을 계획하고 ‘기초 연구+성과 전환+생산 응용’의 전 과정 혁신 생태 사슬을 구축했다. 현재 항공 타이어 대과학 장치, 3세대 반도체 혁신센터 등 과학 혁신 플랫폼 41개를 조성했고, 중국-싱가포르 국제 연합 연구원, 시안전자과기대학(西安電子科技大學) 광저우연구원 등 일련의 연구원 및 연구소를 유치했다.
현재 지식도시는 ‘1핵 2센터 다(多) 단지’의 도시구도의 기초 단계를 이루었고, 싱가포르의 도시 건설 경험을 거울로 삼아 국제화 지식 지역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