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WO 광저우’ 준공

6월 1일 ‘HTWO 광저우’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정식으로 준공됐다.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준공된 ‘HTWO 광저우’/사진: 리젠펑(李劍鋒)

‘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 생산, 판매 기지이며, 이번 달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간 생산량은 6,500세트에 달할 계획이다.

준공식에서 ‘HTWO 광저우’는 3개의 중국기업과 관련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다른 4개의 중국기업과 함께 연료전지 자동차 시범 응용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해당 시범 응용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에 따르면 2024년에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 및 광저우시에 연료전지 자동차 1,500대를 수송해 광저우 지역의 수소에너지 응용 분야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HTWO 광저우’의 준공은 광저우 가오신구의 수소에너진산업 생태를 완비했다. 또한, ‘HTWO 광저우’를 핵심으로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수소에너지에 관련 기업과 하청업체를 포함한 기업 및 기관 40개 이상이 모여 있으며, 2030년에 천억대 수소에너지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