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가오신구, ‘재정 질적 발전 12조’ 출범

최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재정 질적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는 것에 관한 약간의 조치>(이하 <재정 질적 발전 12조>)를 출범했다.

△사진: 리젠펑(李劍鋒)

예산 편성 측면에서 <재정 질적 발전 12조>는 예산 편성 심사팀을 설립하여 예산 프로젝트에 대해 교차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자원의 배치와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동시에 구인민대표대회(區人民代表大會) 재정경제위원회(財政經濟委員會), 상무위원회(常務委員會) 예산공작위원회(豫算工作委員會)가 예산 편성 심사 프로세스에 미리 참여하는 새로운 모드를 탐색하고, 이로써 인민대표대회 예산 심사 감독 직능을 강화하고 ‘양광 재정’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재정 자금의 사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재정 질적 발전 12조>는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차원적인 감독 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인프라 투자 관리에 대한 감독 관리 강도를 강화하는 등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제도+기술’의 관리 메커니즘을 꾸준히 준비하여 구축했으며, 정보 지원과 재정 협동 관리 능력을 끌어올렸다. 재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전면적으로 높이기 위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중대 건설 프로젝트 평가 심사 녹색통로(綠色通路, 간단하고 신속한 수속 절차) 제도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