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광저우 안카이웨이(安凱微, anyka)전자고분(股份)유한공사가 상하이(上海) 증권 거래소 커촹반(科創板)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안카이웨이는 사물 인터넷 스마트 하드웨어 핵심 SoC칩을 중심으로 한 연구 개발, 디자인, 최종 테스트, 판매에 종사한다. 이번에 모집한 자금은 황푸구(黃埔區) 내 사물 인터넷 분야 칩 연구 개발 업그레이드 및 산업화 프로젝트, 연구 개발 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될 것이다.
현재, 황푸구의 국내외 상장기업은 누적 80개를 달성했으며, 상장기업의 수량 및 시가총액은 모두 광저우시의 30%를 넘어섰다. 커촹반 상장기업은 10개로 광저우시의 약 60%를 차지했고 상장기업 수량은 광저우시 1위, 전국 경제 개발구 1위를 차지했다.
황푸구 상장기업은 바이오 의약, 기계장비, 전자 등 21개 업종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중 바이오 의약 상장기업은 14개, 통신·전자·컴퓨터 산업 사슬의 상장기업은 15개가 이다. 일부 상장기업은 규모와 실력 그리고 업계 지위를 안정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백억 대 시가 기업은 20개, 천억 대 시가 기업은 3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