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SNS에서 백만 명의 팬을 보유한 영국의 유명 인터넷 스타 스투젠궈(司徒建國, Stuart Wiggin)는 여행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를 방문했으며, 그는 독자적인 영국식 유머로 가오신구에 관한 이야기를 서술했다.
이번에 그가 방문한 곳은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이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의약 기업 수백 개가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에 모여 있는데, 이는 광저우 바이오 의약산업의 핵심이자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의 이상적인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SF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자동 운전 택시, 자동운전 버스는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에서 모두 현실이 됐고, 가오신구의 위라이드(文遠知行, WeRide)는 이것이 실현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21년에 설립된 광저우 실험실은 국가 신형 과학연구 사업부서이고 본부는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에 있다. 현재 바이오섬은 광저우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핵심 엔진으로 성장했고 일련의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 기업을 유치했다.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에 위치한 쉐이모위안(水墨園) 공원에는 대나무, 해바라기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고, 곳곳에서 링난(嶺南)식 건축을 볼 수 있다.
오시는 길: 광저우 지하철 4호선을 탑승하여 관저우(官洲)역에서 하차
△광저우 국제바이오섬/사진: 덩즈선(鄧志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