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오전, 파나소닉(Panasonic) 소재(광저우) 유한공사의 제4공장이 황푸구(黃埔區)에서 가동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로 5G 전자소재를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계 생산능력에 도달하면 파나소닉 전자소재의 총 생산능력을 기존의 1.3배로 증가시킬 수 있어 앞으로 5년 동안 10%의 판매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 예상되며, 중국 5G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광저우는 파나소닉 그룹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생산·판매 기지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현재 파나소닉 그룹은 광저우에서 총 11개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액은 1억 9천만 달러이고 총 직원수는 1만 1천 명에 달한다.
올해 1~7월, 광저우시가 새로 계약한 프로젝트는 95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성장하였으며, 이중 등록된 백억 대 프로젝트는 3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