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中華全國工商業聯合會, 이하 전국공상연)가 주최한 2023 중국 민영기업 500대 정상회의는 9월 12일 산둥(山東) 지난(濟南)에서 개최됐다.
△회의 현장/사진: 중화공상시보(中華工商時報)
전국공상연이 회의에서 발표한 2023 중국 민영기업 500대, 2023 중국 제조업 민영기업 500대, 2023 중국 서비스업 민영기업 100대 차트에 따르면, 광둥성에서 50개의 민영기업이 2023 중국 민영기업 500대, 46개의 민영기업이 2023 중국 제조업 민영기업 500대, 19개의 민영기업이 2023 중국 서비스업 민영기업 100대에 선정되어 선정 기업 수량으로는 각각 전국 4위, 4위, 1위를 차지했다.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광저우 딩룽(鼎龍) 실업그룹유한공사(實業集團有限公司), Kingfa(金發) 과학기술고분(股份)유한공사, 광저우 CVTE(視源)전자과학기술고분유한공사가 해당 차트에 선정됐다.
민영기업은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의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약 4만 8천 개의 민영 중소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 구 80% 이상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연간 주요 업무 수입이 2천만 이상인 공업기업), 80% 이상의 하이테크 기업이 80% 이상의 발명 특허·혁신성과·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