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가오신구에 정착한 전국 최대 수소 에너지 시범 운영 프로젝트

최근 현대 수소에너지 과학기술(광저우) 유한공사(이하 현대 수소)는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제1차 수소 에너지 물류 차량 시범 프로젝트의 차량 교부 및 시범 운영 가동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

현지에서 생산된 4.5톤 수소 연료전지 밴형 물류 차의 정식 교부는 분리판, 공기 압축기, 수소 순환기 등 3대 핵심 부품 및 연료전지 시스템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 에너지 시범 운영 프로젝트(수소 연료전지차 500대 포함)의 전면적인 보급과 응용이 정식으로 시작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부는 광저우가 수소 연료전지차 응용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이를 통해 웨강아오다완구(粤港澳大灣區)에서는 처음으로 3대 핵심 부품 및 연료전지 시스템의 현지화 생산을 이루었다. 차량에 사용한 연료전시 시스템의 종합 효율은 63.8%를 초과해 국제 일류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국가 신에너지 종합 이용 시범구역, 성(省)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상업 운영 시범구역, 수소산업 혁신 핵심 구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수소 에너지 인프라 시설 완비, 핵심 기술 연구 개발 가속화, 보조 산업 정책 강화, 체제 메커니즘 완비 등 조치를 통해 지역 수소 에너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광저우시 나아가 웨강아오다완구에서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 1순위를 차지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수소 에너지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 에너지 인재, 기술, 자금을 모집하고, 수소 에너지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까지 천억대 수소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이를 국제 일류 수소 에너지 산업 집결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