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黃埔區)는 데이터 최고 책임자 협의회 및 황푸구 데이터 요소 업계 협회의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협회는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데이터 요소 업계 협회이며, 주요 업무는 데이터 연구, 정책 제안, 기준 설정, 산업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현장
최근 몇 년간 디지털 경제는 농업경제와 공업경제를 이어 받아 새로운 경제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데이터 자원은 중요한 생산 요소로서 디지털 경제 시대의 ‘황금’이나 ‘석유’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데이터 요소의 전략적 지위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광저우 데이터 교역소에는 현재 64개의 회원이 입주해 있으며, 130개 이상의 데이터 상품이 광저우 데이터 교역소에 공시되었다.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오랫동안 데이터 요소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관련 정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들은 데이터 최고 책임자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디지털 정부 개혁 건설 방안을 심화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 개발구, 황푸구는 디지털 경제의 신속한 발전을 바탕으로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광저우 과학도시, 광저우 하이쓰청(海絲城·해상 실크로드 도시),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으로 구성된 ‘3도시 1섬’ 전략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선진 디지털 경제 기술의 발전을 적극 추진해 왔다. 동시에 황푸구는 ‘질적 발전 30조’, ‘스마트 센서 20조’ 등 디지털 경제 산업 전문 정책을 출범했다.
앞으로 황푸구는 데이터 요소 시장의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데이터 요소의 승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질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