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하이쓰청에 정착

최근 새로운 황푸구(黃埔區) 문화관이 광저우 하이쓰청(海絲城·해상 실크로드 도시) 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다.

△하이쓰청 전체 효과도

문화관은 약 1만㎡ 부지에 예술 훈련 구역, 예술 전시 구역, 예술 교류 구역, 보조 기능 구역과 소극장 등을 포함하며, 내부에는 전시청, 리허설룸, 세미나실, 녹음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설 완료 후에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푸구 문화관이 완공되면 기존의 황푸 체육관, 황푸 도서관, 광저우시 제3 소년궁(少年宮)과 함께 하이쓰청 지구에 ‘3관 1궁’의 구도가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하이쓰청에는 중국 소프트웨어 CBD, 마카오 센터 등 30여 개의 유명 본사 기업을 포함하여 500여 개의 기업이 정착했으며, 50여 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