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공장’을 조성할 황푸

 6월 29일 오전, 광저우시(廣州市) 정부는 중국궈신(國新)지주유한책임공사(China Reform Holdings Corporation Ltd.)와 전략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파라시스(孚能科技, Farasis) 광저우 기지 시생산 가동 행사를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서 개최했다.

 파라시스 광저우 기지는 ‘만능 제품+슈퍼공장’의 장점을 바탕으로 백억 대 기금을 ‘연결 고리’로 삼아 광저우에 천억급(千億級) 동력 전지 및 만억급(萬億級)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하고, 실물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현장/사진: 자쯔하오(賈自豪)

 파라시스는 동력 전지와 전지 시스템 벤더로서 핵심 기술인 SPS(Super Pouch Solution)를 이미 산업화하였으며, 파라시스 광저우 프로젝트를 SPS의 핵심 생산 제조 기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행사에서 파라시스는 광치아이온(广汽埃安, GAC AION), 광치촨치(广汽传祺) 등 기업, 스마트 제조 선도 기업과 전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파라시스 광저우 프로젝트는 광저우 기지를 중심으로 ‘4시간 내 광저우시 도달, 8시간 내 광둥성 도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주장 삼각주(珠江三角洲) 자동차 기업에 더욱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동력전지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광저우시 자동차 산업 사슬 공급망 강화 및 보완 전략 목표를 달성하고 광저우가 ‘스마트 자동차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