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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구, 광저우시 최초의 바이어 의약품·의료기기 과학기술 보험 도입...최대 보장액 1억 위안

Source: chinadaily.com.cn | Updated : 2024-08-26

位于广州国际生物岛的IHM创新中心.jpg

광저우 국제바이오아일랜드에 위치한 IHM 혁신센터[사진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최근 중국태평양재산보험(中國太平洋財産保險) 광저우 지사와 웨강아오다완취(粵港澳大灣區: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대만구, GBA) 고성능 의료기기 혁신센터(IHM 혁신센터)는 협력하여 광저우시 최초의 바이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과학기술 보험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였다.

이 혁신적인 보험 상품은 광저우의 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에 연구 개발 비용 손실, 주요 장비의 고장 또는 손실, 지식재산권 분쟁 손실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IHM 혁신센터는 광저우 국제바이오아일랜드(廣州國際生物島)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성능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 연구와 산업화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보험은 의료기기 기업들에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의 리스크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최대 보장액은 1억 위안에 달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연구개발 비용 손실, 주요 장비 고장 또는 손실, 지식 재산권 분쟁, 의료기기 품질 안전 문제, 임상시험 책임, 핵심 연구 인력의 사망, 상해 또는 중대 질병 등 리스크를 포함한다. 이는 연구개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예를 들어 장비 손상, 품질 문제, 연구 실패 등에 대비한 것이다.

IHM 혁신센터의 책임자는 "이 보험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의 안정성을 크게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보험 가입 기업은 IHM 혁신센터가 육성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프로젝트 착공부터 성과 전환의 마지막 단계까지 전 생애주기의 리스크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 도입은 황푸(黃埔)의 바이어 의약품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연구개발 실패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황푸구는 바이어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황푸구에는 4,000여 개의 바이어 의약품 기업이 모여 있으며, 그중 18개 기업은 상장 기업으로 광저우시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황푸구는 연구개발, 시험 생산, 생산 제조 등을 통합하는 산업 공간 구조를 형성했으며, 대분자 약물 제조, 소분자 혁신약, 체외 진단 등 핵심 산업이 집결하여 유전자 검사, 재조합 단백질, 세포 치료, 줄기세포, 조직 공학, 3D 바이오 프린팅 등 6개 분야를 포함하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또한 관련 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바이어 의약품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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