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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기 광전지 선두기업, 광저우 황푸에 입주

Updated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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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과학청[사진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최근, 중국 유기 광전지(Organic Photovoltaics, 약칭 'OPV') 분야의 선도 기업인 광저우주이광과학기술유한회사(廣州追光科技有限公司, Guangzhou Chasing-Light Technology)가 황푸구(黃埔)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 위치한 카이토우·즈싱(開投·智行) 산업공간과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OPV는 차세대 광전지 기술의 성과로, 형태가 다양하고 저탄소 및 환경 보호 기능을 갖췄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 가능해 현재 상업적 응용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저우주이광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 국내 최초로 OPV(유기 광전지) 소재 및 모듈 대량 생산에 전념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단일 접합 유기 광전지 소자의 광전 변환 효율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현재 광저우주이광과학기술유한회사는 OPV 산업화 기술 경로를 개척하였으며, 응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 기술 장벽을 구축하였다. 핵심 소재는 다양한 광활성 물질과 수용체 물질을 개발하였으며, 고효율 장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장치 구조와 공정을 개발하였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OPV 장치 실험실 인증 효율은 19.92%에 달하며(제3자 인증), 2년 연속 세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카이토우·즈싱 산업공간은 광저우과학청(廣州科學城)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약 32만 3,400제곱미터이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을 위한 공간으로 ,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커넥티드화·스마트화를 심도 있게 추진하며, '전문성·정밀성·특화성·참신성'을 가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단지는 연구·개발, 기술, 생산·가공, 건설·조립, 서비스 운영 등 산업망의 통합 및 고품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커넥티드 및 전기차 산업 클러스터를 위해 특화된 산업 단지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오는 10월 부분적으로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높은 기준 및 사양,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기 광전지 모듈의 연구·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한 고품질 지원을 보장하여, 광저우 가오신구가 신형 광전지 기술 산업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촉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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