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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첫 '만구인증서' 황푸구서 탄생

Updated :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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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화장품 업계의 첫 '만구인증서' [사진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최근 황푸구(黃埔區) 소재 광저우완메이(丸美)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에서 생산한 '콜라겐 재조합 및 주름 방지 일회용 에센스'와 '다중 펩타이드 눈가 주름 개선 눈밑 처짐 탄력 아이크림' 등 두 가지 제품이 '만구(灣區)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는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화장품 업계의 첫 '만구인증서'이기도 한다.

'만구인증서'는 시장관리감독총국과 웨강아오 관련 부처의 지도 아래 발급된 높은 수준의 자발적 인증서이다. 웨강아오 3개 지역의 시장 진입 요구 사항을 충족한 제품은 해당 인증을 받아 3개 지역에서 유통할 수 있다.

또한 '만구인증서'는 품질 정보 공개, 손해배상 보장, 판매상 우선 책임이라는 3가지 규칙을 정했다. 소비자들은 '만구인증서'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상품의 특성, 손해배상 기준, 품질 관리 및 감독, 테스트 인증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인증을 받은 상품이 규정된 품질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소비자들은 높은 수준의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만구인증서'는  소비자가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믿을 만한 지표가 될 것이다.

 '만구인증서' 프로젝트 시작 이후 황푸구는 우수 기업이 양질의 제품을 위한 '만구인증서'를 적극적으로 신청하도록 격려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3단계로 보급함으로써 웨강아오 대만구에 관광과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황푸구 내 4개 우수 기업의 8개 제품이 '만구인증서'를 발급받은 상황에서 황푸구의 시장관리감독국은 신청 안내, 품질 관리, 상시 감독, 홍보 보급 등 4가지 조치를 통해 '만구인증서'의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 황푸구는 '만구인증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만구인증서'를 적극적으로 신청하도록 안내·격려하며 우수 기업이 만구의 스토리와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자료 출처: '광저우가오신구발표(廣州高新區發布)' 위챗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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