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 중국 에어쇼에서 선보인 눈부신 성과

11월 11일, 주하이(珠海) 주저우(九州)공항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가운데, 제1회 중국 에어쇼 저공 경제 응용 시나리오 혁신 대회(진촹상(金創獎)) 및 2024 제3회  취항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2024 제3회  취항의 밤[사진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

이번 행사는 광둥성일반항공협회(廣東省通用航空協會)와 광둥성드론산업협회(廣東省無人機行業協會)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신기술, 신경제, 신산업'을 주제로 전국의 기업 및 연구팀이 참여하여 저공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탐구했다.

시상식에서 진촹상 상위 10위 명단이 발표되었고, 황푸의 응용 시나리오들이 10대 응용 시나리오 중 3개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저공 경제 분야에서 황푸의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항즈넝(eHANG, 이하 '이항')

이항은 '세계 최초의 무인 항공기 공중 관광/도시 관광 사례'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이항은 도시 공중 교통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자, 황푸에서 성장한 최초의 드론 상장 기업이다. 이항은 EH216-S 무인 전기동력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핵심으로, 세계 최초로 무인 저공비행 기술과 공중 관광/도시 관광을 결합하여 새로운 공중 관광 및 탑승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광저우 지페이커지(XAG, 이하 '지페이')  

지페이의 '저공+농업으로 농촌 발전 지원' 프로젝트도 상위 10위에 올랐다. 지페이는 농업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로봇, 인공지능, 신에너지 기술을 통해 농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페이는 정밀 농업을 중심으로 여러 무인기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관개, 비료 살포, 농약 살포 등을 정밀하게 제어 및 관리하는 무인 농업 장비를 통해 농업 생산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스마트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저우 이퉁즈항기술유한회사 (Yitong Zhihang Technology, 이하 '이퉁즈항')

이퉁즈항은 '저공 유인항공기를 통한 문화 관광 고품질 발전'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퉁즈항은 황푸구 소속 국영 기업인 광저우 개발구 교통투자그룹(이하 '교통투자그룹')과 이항이 공동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이퉁즈항은 EH216-S 무인 전기동력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기반으로 문화 관광 및 연구·학습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비행으로 바라보는 황푸' 시범 관광 노선들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황푸 저공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료 출처: 'gzhpfb'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