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 위치한 광둥외국어대외무역대학교(廣東外語外貿大學) 황푸(黃埔)연구원은 또 하나의 중요한 건설 시점을 맞이해 첫 말뚝을 박았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가 주체 공사 시공 단계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높이가 330m에 달하는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이하 지식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지식타워는 지하실 구조의 공사를 마쳤으며, 이에 이어 ‘쯔휘타워(智薈塔)’도 건설될 예정이다.
황푸구(黃埔區) 신룽진(新龍鎭)에 위치한 항공 타이어 대과학센터의 주체 건축은 이미 완공되었고 일부 과학연구자가 이곳에 입점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 타이어 대과학센터의 계획 부지면적은 25,267㎡이고 총 건축면적은 39,678.40㎡이다.
최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는 지식 도시 330m 랜드마크, 과학 도시 비즈니스 복합 건물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완공되고 개업했다.
최근 세계 최초의 기상 센터(베이징)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 부센터(이하 부센터)는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서 구조체 상량을 진행하였다. 해당 건물은 2021년 9월에 착공하고 구조체 상량식의 마무리 단계까지 300일이 소요되었으며 내년 초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레이투 인텔리전트(GREATOO INTELLIGENT, 巨輪智能)가 지식도시에 약 15억 위안을 투자하여 건설한 그레이투 스마트 장비 산업 단지는 글로벌 선도 기술을 유치하고 이스라엘의 서보트로닉스(Servotronix), 독일의 오피에스 잉거솔(OPS-INGERSOLL)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관련 핵심 부품, 제어시스템, 플렉시블 오토메이션 기술 등의 개발과 제조에 집중하며, 산업용 로봇장비산업의 전략적 돌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재 국산 로봇 및 스마트 장비의 발전을 제약하고 있는 제어시스템 기술과 정밀제조기술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세계 500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 산하 메디컬 그룹사의 투자 규묘는 4억 달러로 공공시설의 설계·건설·운영을 담당하며 공공 플랫폼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저우개발구(廣州開發區) 해외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을 전면 확대한다. IAB、NEM 등 주요 신흥산업 분야의 수요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혁신자원이 집중된 미국 실리콘밸리와 보스턴,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북유럽, 호주,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국가 및 지역에 해외 과학기술 혁신 센터 10개 이상을 단계적으로 설립하고 ‘광저우개발구(가오신구, 高新區) 해외 과학기술 혁신 센터’를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