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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허와 바다가 빚은 '아름다운 둥잉', 생태·혁명 역사 품고 고품질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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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aily.com.cn|업데이트: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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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잉 황허 하구의 '강과 바다의 만남'이라는 경이로운 장면. [사진 출처: 둥잉시 당위원회 선전부]

황허(黃河)와 발해가 둥잉(東營)에서 만나는 것은 독특한 지리적 경관을 이룬다. 현재 둥잉은 문화관광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 생태와 산업, 고요함과 활력을 완벽하게 융합하고 있다. 이 땅은 '강과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깊고 두터운 홍색(紅色, 공산당 및 공산주의) 역사적 저력을 품고 있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생태를 바탕으로, 녹수청산(綠水青山) 사이에 새겨진 홍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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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된 이후, 황허삼각주(黃河三角洲)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는 매일 '새물결'이라는 장관이 펼쳐진다. [사진 출처: 둥잉시 당위원회 선전부]

'강과 바다가 만나는' 생태적 경관은 둥잉 문화관광의 대표 브랜드이다. 산둥(山東)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는 매일같이 펼쳐지는 '새물결' 장관이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 보호구 내 조류는 이미 376종으로 늘어나 중요한 '조류 국제공항'으로 자리 잡았다.

둥잉은 황허커우(黃河口) 국제 탐조 시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이를 과학 보급, 경기, 관광이 결합된 문화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며 수많은 탐조 애호가를 끌어들였다. 생태적 강점이 효과적으로 관광 매력으로 전환되었고, 2025년 황허 하구 '새물결' 관련 화제의 조회수는 7억 회를 넘었으며, 관광구 방문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둥잉시는 자원을 통합해 홍색, 생태, 산업 등 요소가 융합된 5개의 프리미엄 관광 코스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기념관을 기반으로 애국주의 교육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녹수청산'과 '홍색 강산'이 서로 빛을 더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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