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중요한 결론을 제시한 지역으로서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 그리고 창조할 수 있는 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 전국 최초의 ‘중소기업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라는 혁신 시범구도 여기에 정착했다.
최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 있는 벡터빌더(VectorBuilder Inc.)가 4억 1천만 위안의 C라운드 융자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생명과학과 유전자 약물에 관한 연구 개발을 한 단계 더 추진할 것이라 발표했다.
윈푸(雲埔) 거리의 면적은 46.78km²에 불과하지만, 국가 공업과 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의 승인을 받은 단일 분야 챔피언 기업 4개, 국가급(級)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기업 17개, 성(省)급 전정특신 기업 28개, 시(市)급 전정특신 기업 125개가 모여 있어 ‘전정특신’ 제1거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Fortune)>의 중문판인 <차이푸(財富)>가 홈페이지에 2022년 세계 500대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에 광둥성은 17개 기업이 입선되었으며 광저우는 4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중 중국남방전망(China Southern Power Grid, 中國南方電網,이하 남방전망)은 89위로 다시 명단에 올랐으며 지난해보다 2단계가 상승했다.
최근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 기업 벡터빌더(VectorBuilder Inc.)는 유전자 약물의 임상 적용을 가속화하여 세계 최초의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슈퍼뱅크’를 구축하기 위해 2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근 21데이터뉴스랩(21數据新聞實驗室)에서 발표한 중국 시총 500대 상장기업 순위에 따르면, 2022년 6월 30일까지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홍콩, 뉴욕 등 전 세계 16개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상장기업은 총 8,392개(퇴출된 기업 제외)이고 작년 연말 대비 116개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130조 2,200억 위안이고 그중 10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1조 위안를 넘겼다.
지난 3월 3일, 다나허(Danaher) 생명과학 다완구(大灣區) 본부는 국제 바이오섬에 정식적으로 정착했다.
2021년 9월 13일, 광저우(廣州) 허신이치(禾信儀器) 유한주식회사(Guangzhou Hexin Instrument Co Ltd)는 상하이 증권거래소 과창판(科創板, 과학창업판)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황푸구·광저우개발구에서 7번째로 광저우시에서 10번째로 상장한 기업이 됐다.